[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가 지역 외식 산업 활성화와 수산식품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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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울산 미식 대향연 포스터 [사진=울산시] 2023.10.25 |
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간 태화강국가하천 남구둔치에서 '울산의 맛으로 온정을 담다'라는 주제로 음식문화축제 '2023 울산 미식(美食) 대향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하천 남구둔치(태화로터리 하부도로)에서 진행된다. 이어 유공자 표창과 개막 축하(세리머니)로 이효재 요리사(셰프)와 함께하는 '우리 수산물 샤브샤브' 요리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울산 미식 오락(레크리에이션), 가족 요리경연대회, 영양상담, 떡메치기, 송편만들기, 청년 요리사(셰프) 식당, 지역특산물 시식 및 판매 구역(코너) 등이 운영된다.
외식업지회를 통해 선정된 울산의 줄서는 식당 소개, 인기 음식 판매와 14개 음식점이 참여하는 무료 시식(총 2000명 예상) 구역(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영양사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교육, 식이·영양상담, 체력진단 등을 실시하며 떡류식품가공협회울산지회에서는 떡메치기와 송편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