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교육지원청은 군내 취약계층 학생 40여명에게 간절기 방한복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간절기 방한복지원은 단양의 기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다.
단양교육지원청. [사진=뉴스핌DB] |
단양은 산간 지역이 많아 최근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체감 온도가 타 지역보다 낮다.
단양교육청은 쌀쌀한 날씨속에 등하교하는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간절기 방한복을 지원한다.
김진수교육장은 "간절기 방한복지원은 평소 소홀하기 쉬운 부분까지도 생각하는 세심하고도 촘촘한 교육복지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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