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이 국정감사 일환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를 포함 극심한 수해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내성천 피해현장을 찾아 최종원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장으로부터 내성천 회룡포제 복구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예천군 수해 피해현장 시찰에는 국회 환노위 박정(민주당)위원장을 비롯 김형동 의원(국민의힘, 안동시.예천군) 등 여야 국회위원 13명이 참석했다. 또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실국장,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 차종명 낙동강유역본부장, 김학동 예천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들 환노위 위원들은 내성천 피해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은풍면 오류리 한천 수해현장과 감천면 벌영리 산사태 피해 현장 및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등 수해현장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항구적 피해복구를 독려한다. 2023.10.20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