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이달 출시 예정인 한국풍 신규 캐릭터 '설화'의 미리보기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설화'는 '청하'에 이어 등장한 동예국 출신 캐릭터로서 단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근접 딜러 포지션이며 대미지 관련 능력치인 힘과 민첩이 높게 설정돼 있다. 방어구는 레더아머와 코트를 입는다.
설화는 두 가지 스탠스를 사용한다. 기본 스탠스인 '동예삼괘부'는 동예국 극소수의 도술사들 사이에서 전해 내려오는 특별한 술법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익스퍼트 승급 시 스탠스북을 사용해 배울 수 있는 레어 스탠스 '설화술'은 동예국 술법을 보완한 설화 자신만의 도술들로 이뤄져 있다.
[사진=한빛소프트] |
아울러 설화는 직업스킬로 자신의 기를 제어하고 적의 기를 포착할 수 있게 집중하는 버프 스킬인 '지피지기'를 사용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설화' 출시를 기념해 2023년 10월26일 점검 후부터 11월9일 점검 전까지 설화 에피소드 스토리 이벤트를 오픈한다. 유저들은 해당 이벤트를 통해 설화의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아티팩트를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빛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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