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는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이 19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동반성장페어와 함께하는 '2023 지산학 엑스포(EXPO)'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엑스포에는 주요 산학 관계자, 기업 및 일반 관람객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 |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이 1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지산학 엑스포(EXPO)'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2023.10.17 |
행사는 70여개의 ▲전시 부스 운영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중소기업 컨설팅 존 ▲미래기술 설명회 ▲B.SORI 경진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부산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중점산업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자체 최초로 동반성장 담당관을 지정하고, 지역 맞춤형 동반성장 이슈 발굴과 실천으로 전국적인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게 된다.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은 "지역의 전략기술 경쟁력 확보와 R&D 투자 확산, 첨단분야 기술개발 및 네트워크 활성화에 의미있는 양분이자 동력이 될 것"이라며 "부산의 성공적인 산학협력 고도화와 지역기반 산학혁신에 크나큰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