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제13회 대한민국 SNS대상'공공부문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등이 후원해 매년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 후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한 기관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해남군, '4년 연속'대한민국 SNS대상' 수상 [사진=강진군] 2023.10.12 ej7648@newspim.com |
해남군은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부터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한 군정의 홍보 성과를 높이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은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땅끝이·희망이'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과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6개 자체 채널을 운영해 군정 시책을 알려 나가고 있다. 또한 SNS 기자단, 인플루언서, 인기 유튜버 등이 활발히 활동하며 해남의 관광지, 맛집 등을 홍보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SNS 마케팅을 중심으로 더욱더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군민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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