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3 양양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오는 13일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한다.
제2회 양양군농구협회장기 유소년농구대회.[사진=양양군청] 2023.10.12 onemoregive@newspim.com |
13~15일까지 양양국민체육센터 외 3개소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52개 유소년 클럽 등 800여명이 참가하며, 유소년 학부모를 포함해 2000여명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장소는 양양국민체육센터, 양양실내체육관, 양양중학교, 상평초등학교이며, 경기방법은 5대5 정규시합 방식으로 1개 클럽별 15명까지 출전 등록이 가능하며 초등·중등부 및 고등부 종별 2경기 이상 조별리그를 통해 결선 진출 클럽을 가려 토너먼트로 결선 순위를 결정한다.
양양군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양양을 방문한 유소년들과 학부모들이 다시 양양을 찾을 수 있도록 남대천의 경관을 많은 이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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