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자·감독공무원 등 대상 민원사항 수시 점검
[내포=뉴스핌] 이은성 기자 = 충남교육청이 도내 공사관리·감독에 있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환경조성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청은 '찾아가는 청렴 전문상담반' 운영을 통해 공사 분야 부패요인을 사전 해소하고, 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최소화 하는 한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사감독의 부당한 요구사항이 있는지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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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사진=뉴스핌] |
이번 상담반 운영을 통해 교육지원청이 발주한 1000만 원 이상의 공사, 학교가 발주한 500만 원 이상의 공사와 설계용역을 대상으로 현장소장, 시공자, 공사감독 공무원의 현장 점검을 벌여왔다.
이종국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청렴 전문상담반 확대 운영을 통해 교육시설 공사 분야가 투명하고 청렴한 분위기 속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012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