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더현대 서울'에 '메이플스토리'의 공식 팝업스토어 '메이플스토리 월드 투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메이플스토리' 인기 마을 '리스항구', '헤네시스', '루디브리엄', '레헬른'으로 꾸며진 공간과 250여 개 이상의 다채로운 상품들이 전시됐다. '리스항구'는 푸른 바다에 떠있는 갑판 디자인의 선상 조형물 위에서 시원한 리스항구의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주황버섯 집 디자인의 '헤네시스' 콘셉트 존은 주황버섯 조형물과 도트아트 소품 등으로 꾸며져 몰입감을 높였다.
장난감 공장을 모티브로 한 '루디브리엄'은 움직이는 컨베이어 벨트 디자인의 조형물에 굿즈를 전시해 게임 속 장난감 생산라인을 그대로 재현했다. '레헬른' 공간은 보라색 톤을 바탕으로 '레헬른'에 등장하는 '악몽의 시계탑'과 군단장 '루시드', '꿈속의 헝겊 인형' NPC 조형물을 배치해 몽환적인 마을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공항 입국장 배경의 입장 게이트와 '메이플스토리' 몬스터 조형물이 전시된 대기존 등으로 디테일을 더했다.
[사진=넥슨] |
한편, '메이플스토리 월드 투어' 팝업스토어는 10월 9일까지 사전예약제로, 10월 15일까지는 현장 방문 등록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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