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세력 긴급 상황 대응태세 유지"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2일 추석 연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구조세력 긴급대응태세와 연안해역 안전관리 실태 등 치안상황을 점검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동해안 치안 현장을 항공 순찰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3.10.02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양양항공대를 방문해 긴급 상황에 대비해 항공기 및 구조세력 대응 태세를 점검한데 이어 직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항공대 근무자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동해안 최북단인 거진부터 정동진까지 항공순찰을 통해 관할 해역 내 여객선, 유·도선과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주요 운항 항로를 점검하고 주요 관광지가 밀집돼 있는 연안해역 안전관리 현황 등 살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항공기 등 구조세력 긴급 상황 대응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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