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영웅 '낙월'을 업데이트하고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영웅 낙월은 5성 등급의 화염 속성 사수 영웅이다. 스킬을 통해 빠르게 턴을 확보한 후 적 전체에 다양한 약화효과를 발생시켜 전반적인 전투력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번째 스킬인 '영혼 삼키기'는 적 전체의 강화효과를 모두 해제하고 2턴간 구속을 발생시킨 후 스킬 쿨타임을 1턴 증가시킨다. 신규 약화 효과인 구속은 상대가 자신의 턴에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해 협공이나 반격을 할 수 없게 되는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영혼 삼키기에는 낙월에게 추가 턴을 발생시키는 효과도 있어 바로 다른 스킬과 연계도 가능하다. 두번째 스킬인 '금지된 술법'은 적의 패시브 효과를 무력화시키는 봉인을 발생시키고 자신의 속도를 증가시켜 빠르게 또 다른 공격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는 나탈론 대륙 각지에 나타난 악괴를 족자에 봉인하는 도사로 등장한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추석을 맞이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각종 아이템 획득 확률이 상승하고 경험치와 골드 획득량도 증가해 영웅 육성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하루만 접속해도 최대 50회 무료 성약 소환을 진행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지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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