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 참가해 먹는물 분야 17항목, 수질 22항목, 토양 12항목에서 우수분석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2017년부터 먹는물, 수질, 토양분야 30항목에 참여하기 시작해 올해는 대상 분야를 확대했다.
수질검사. [사진 = 뉴스핌DB] |
국제숙련도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인정받은 숙련도 평가기관이 주관한다.
측정분석기관의 분석능력을 매년 검증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미지시료를 배포해 이에 대한 분석결과를 만족, 경고, 불만족 등 3단계로 평가한다.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앞으로 국제기준에 부합되는 정도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환경분야 시험분석기관으로국제적 적합성을 지속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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