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시의회가 2023년도 광주시와 교육청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9월25일부터 10월24일까지 시민제보를 집중 접수한다.
시민제보는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위법·부당하거나 예산 낭비 사례 등 개선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대한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실명 또는 비실명(익명) 제보도 가능하다.
광주시의회 전경 [사진=뉴스핌 DB] |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이나 수사에 관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이 우려되는 사항, 기타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내용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는 시의회 홈페이지 및 이메일, 팩스, 우편 또는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제보 받은 내용들은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고, 제보내용에 대한 처리결과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실명 제보에 한하여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광주시의회는 올해 2월부터 시민제보 제도개선을 통해 제보기간을 365일 상시 운영하고,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견개진을 위해 익명 제보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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