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내달 3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도는 ▲서민 생활물가 부담완화 ▲의료·안전 대응체계 강화 ▲안전한 교통 ▲주민생활 안정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18개 세부과제를 마련하고 명절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
또 대규모 점포·전통시장의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과 물가책임 담당관제 운영, 주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 등 추석 장바구니 물가관리에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민과 도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운영해 각종 재난·사고 대응태세를 갖춘다.
도는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상수도·산불·쓰레기·가축방역 등의 상시 대응체계도 차질없이 유지할 한다는 방침이다.
고속·시외·시내버스 및 택시 등 대중교통 증회 운영, 교통혼잡·우회 정보를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과 도민 생활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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