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생거진천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1일 진천군에 따르면 전날 진천 화랑관에서 열린 취업박람회에는 17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진천군 취업박람회. [사진 = 진천군] 2023.09.21 baek3413@newspim.com |
63개의 기업이 참여한 채용관에서는 CJ제일제당 진천 BLOSSOM CAMPUS, 현대 에버다임 등 32개의 기업이 현장 면접을 했고 대원제약, 동서식품 등 31개 기업이 간접 채용을 진행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채용관, 취업지원관, 관계기관, 부대행사 등 총 55개의 일자리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새 직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채용된 구직자에게는 전문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 등 지속적인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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