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와 음성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이 21~23일 3일간 음성 충북혁신도시 수소안전뮤지엄 일원에서 열린다.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리는 지역 에너지 행사다.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2023.09.21 baek3413@newspim.com |
이 행사에서는 ▲에너지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에너지 홍보(정책)관 ▲에너지 제품을 전시하는 에너지산업관 등이 운영된다.
또 Energy Job 콘서트에서는 에너지 관련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을 통해 취업 준비생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22일에는 맞춤형 1:1 취업멘토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학술행사로 ▲수소 신사업 육성 및 액화수소 인프라 핵심 안전 기준과 기술동향 심포지엄 ▲융복합 에너지지식연구회 ▲충북 솔라밸리정책협의회 ▲건물형 태양광 세미나 ▲배터리 화재 안전 세미나 등이 준비됐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축제는 수소산업 중심의 에너지신산업 대전환을 주제로 에너지 전시관, 특별행사, 체험행사,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쉽고 재미있게 에너지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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