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중부 전 해상 풍랑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가'가 발령됐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3일 오전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높은 파도가 강원 삼척시 임원항 방파제를 넘어서고 있다.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서면서 정박돼 있던 선박 4척이 전복되고 임원리 곳곳이 물에 잠겼다.[사진=삼척시청]2020.09.03 onemoregive@newspim.com |
20일 동해·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한다.
동해중부 전해상은 오늘 오후부터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8~14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1.5~3.5m로 높게 일겠고 강풍 및 높은 너울성 파도가 예보됐다.
해양경찰은 추석 연휴 안전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한 해상교통 질서 유지 및 긴급대응태세 점검을 실시 중이며, 연안사고·선박사고 등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해양안전관리 특별 대책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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