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9월 한 달을 개인정보 보호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무안군, 개인정보 보호의 날 주간 캠페인' 실시 [사진=무안군] 2023.09.19 ej7648@newspim.com |
군은 이날 승달문화예술회관을 찾은 자치마당 참석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참여 서명 운동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적극적인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개인정보 보호 주간(9월11일 ~ 15일)에는 개인정보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생활 속 개인정보 실천 수칙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사무소 민원실 등 군민들이 다수 방문하는 부서를 통해 홍보활동을 실시했었다.
주민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전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9월 협의회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여 관련 법령 준수 와 개인정보의 보안을 강화하여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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