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 제2회 추경예산이 5301억7000만원으로 확정됐다.
단양군의회는 19일 제3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군이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단양군의회 예산결산특위. [사진 = 단양군의회] 2023.09.19 baek3413@newspim.com |
이번 2회 추경은 제1회 보다 411억 원이 늘었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8.26% 증가된 4924억 4000만원, 특별회계는 10.42% 증가된 377억 2000만원이다.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집행부의 요구한 예산안 가운데 어상천지소 추가 부지조성 예산 2억원 등 4개 사업, 3억 6800만원을 삭감했다.
장영갑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은 "열악한 군 재정 여건을 감안해 예산 낭비를 최소화 하고 3만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집행부가 편성한 예산을 심도있게 심사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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