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업스테이지는 교육 콘텐츠 기업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에 자사의 AI 챗봇 'AskUp' 기술을 활용한 '세바시 AI 상담사'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자사의 AI 챗봇을 세바시 웹에 탑재, 세바시의 다양한 강연, 교육 콘텐츠와 관련된 자연어 기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세바시 AI 상담사'를 구현했다. 세바시 웹사이트 하단의 챗봇 로고를 통해 채팅창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세바시 AI 상담사는 내부 강연 콘텐츠 데이터를 학습, 범용 모델 대비 거짓 정보를 지어내는 환각 현상(할루시네이션)을 줄여 이용자 맞춤형 경험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업스테이지가 보유한 파인튜닝 및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노하우가 더해져 사용성을 한층 고도화했다.
[사진=업스테이지] |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세바시와의 협력으로 교육 콘텐츠 도메인에서 업스테이지의 생성 AI 서비스를 최초로 적용한 뜻깊은 이정표를 세웠다"며, "앞으로 업스테이지는 세계 최고 LLM 솔라 모델을 활용, 도메인 특화 생성 AI 서비스를 전 산업군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