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의미 되새기고 성과 공유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도 동부지역본부는 18일 이순신 강당에서 전 직원회의를 개최하고 '세계 속의 전라남도, 도약의 터 동부청사'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이날 동부지역본부의 미래 비전을 담은 동부청사 개청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청사 시설에 대한 명칭 부여 현황과 향후 시설 개선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 동부청사 전 직원 회의 [사진=동부청사] 2023.09.18 ojg2340@newspim.com |
또 ▲3년 연속 8조 원대 이상 국고 확보 ▲가뭄·산불·산사태 등 재난안전대책에 대한 중앙부처의 긍정적 평가 ▲전국 유일 9년 연속 일자리 우수 지자체 선정 ▲역대 최대 규모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실무위 심사 1000여 건 달성 등 직원 간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했다.
정찬균 동부지역본부장은 "전남 전체를 바라보는 균형된 시각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도정 홍보 알리미가 돼야 하고 전국체전과 국제농업박람회 등 전남도 차원의 큰 행사나 도정 정책 현안을 숙지해 도민께 지속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부지역본부는 지난 9월 1일 개청식을 갖고 '세계 속의 전라남도, 도약의 터 동부청사'라는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현재 일자리투자유치국과 문화융성국, 환경산림국, 여순사건지원단 등 4개국 체제로 순천 해룡면 신대지구에 터를 잡고 도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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