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2일까지 자매결연 및 교류 협력 도시인 서울시 강서구를 비롯 서울지역 5곳에서 직거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청정지역 임실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을 상대로 판매 홍보하고, 임실N치즈축제를 적극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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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특산물 서울 직거래장터[사진=임실군] 2023.09.15 gojongwin@newspim.com |
강서구 직거래장터에는 전날 서울시에 거주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몰려, 일부 품목이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심 민 군수는 이날 강서구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참여업체를 격려하고 임실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하는 등 판촉 활동을 벌였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임실축협 등 임실군 관내 15개 업체가 참여하여 치즈 등 유제품, 육류, 한과, 장류 등 9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소비자들에게 추석 명절 선물과 장보기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심 민 군수는"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정 임실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많이들 사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