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난 2010년 이후 13년만에 개인택시 7대를 증차했다.
진천군은 15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대상자 7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개인택시 신규면허 면허증 수여식.[사진 = 진천군] 2023.09.15 baek3413@newspim.com |
군은 국토교통부의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2010년 택시 공급을 마지막으로 13년간 신규 면허를 공급하지 못했다.
하지만 군의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이번에 개인택지 7대 증차를 확정했다.
송기섭 군수는 "그동안 인구 증가에 비해 택시가 증차되지 않아 시민들의 택시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번 신규면허 발급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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