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참가자 1556명 모집...19일까지 신청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 남구는 '제1회 남구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축제'에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축제'는 오는 23~24일 진월동 빅스포 뒤 광장부터 장산초등학교까지 푸른길 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 남구청, 에너지의 날 행사 [사진=광주남구청] 2023.09.13 saasaa79@newspim.com |
남구는 축제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으로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10가지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규모는 총 1556명이다.
▲친환경 버블쇼 ▲태양광 발전 선풍기 체험 ▲태양광 전기자동차 무선조종 체험 ▲초록지구를 위해 출발! 보드게임 ▲독립형 태양광 만들기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만들기 ▲LED 스탠드 만들기 등 각 회차당 8명씩 모집한다.
▲친환경 물병 오호(Ooho) 만들기와 AR을 활용한 미세먼지 대응 교육인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 로봇인 네프론을 체험하는 슈퍼큐브 체험은 각 회차당 10명과 25명, 30명씩 모집한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생태과 에너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태원 환경생태과 에너지팀장은 "남구에서 열리는 에너지 분야 관련 최대 규모이며 남구의 특색을 반영한 첫 번째 축제다"며 "평소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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