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사회 서비스 대안 토론
복지부, "국민께 양질의 서비스 제공할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간병‧보육 등을 제공하는 사회서비스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2023년 소셜 인사이트 콘퍼런스'가 내일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2023년 소셜 인사이트 콘퍼런스'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연다.
사회서비스는 간병, 보육, 노인 수발 서비스, 외국인 주부 교육 등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 기관과 기업이 우수한 사회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 이다랑 자란다아이성장연구소 연구소장 등이 1부에서 기업의 성장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들은 사회서비스를 하는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투자와 브랜드 전략을 어떻게 세우는지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 2부에서 노일식 비소사이어티 대표,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 장은섭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과장 등과 사회서비스를 통한 상생을 주제로 토론한다. 장은섭 복지부 과장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성장을 지원해 국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관련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보건복지부] 2023.09.13 sdk1991@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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