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밀레니엄타운내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도립도서관을 건립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지난 8일 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기본계획과 운영전략, 경제․정책적 타당성 등을 분석했다.
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
이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문체부 사전평가와 중앙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준비할 예정이다.
도립도서관은 청주시 밀레니엄타운 내에 4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500㎡ 지하1층, 지상4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일반자료실, 전시관, 다목적홀, 업무공간, 보존서고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김희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도립도서관 건립해 누구나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공간 으로 조성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도립도서관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