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은추석 연휴기간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10여 일간 추석 당일(오후 1시 개장)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다누리 아쿠아리움.[사진 = 단양군] 2023.09.12 baek3413@newspim.com |
추석 연휴 기간 보름달 조형물 설치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아쿠아리움은 2012년 5월 문을 연 이후로 현재까지 300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단양의 관광 산업을 견인해오고 있다.
이 곳은 별별스토리관, 다누리도서관, 4차원(4D) 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크고 작은 수조 118개에는 단양강 토종물고기를 비롯해 아마존, 메콩강 등 세계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 등 모두 234종 2만 3000여 마리가 전시돼 있다.
장진용 아쿠아리움 팀장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이자 수중생태 체험 공간이다"며 "황금연휴 기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다누리센터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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