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1일 지역 국가유공자의 생활 여건 개선과 주거 안정을 위해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국가유공자 주거 안정 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영배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국가유공자 예우 협약식. [사진 = 진천군] 2023.09.11 baek3413@newspim.com |
이날 협약으로 군은 국가유공자 가운데 주거 취약 가구를 발굴해 재단에 의뢰할 예정이다.
재단은 해당 세대에 생활 가구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송기섭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정신을 기리며 보훈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끝까지 책임지는 따뜻한 보훈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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