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벼 수확이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10일 삼승면 선곡리 한전동씨 논 0.8ha에서 올해 첫 벼베기가 있었다.
보은서 올해 첫 벼 수확. [사진 = 보은군] 2023.09.11 baek3413@newspim.com |
이날 수확된 벼 품종 '해담'은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확된 쌀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소포장(4kg, 10kg) 단위로 포장돼 추석 제수용과 선물용 햅쌀로 판매할 예정이다.
김홍정 농정과장은 "고품질 벼 생산으로 보은쌀의 품위를 향상시키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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