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9일 오후 8시58분쯤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곧바로 펜션 이용객 A(30대)씨에 의해 진화 됐다.
괴산 펜션 화재. [사진 = 괴산소방서] 2023.09.10 baek3413@newspim.com |
하지만 한살짜리 영아 2명을 포함한 일행 1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국은 "밖에서고기를 구워 먹다가 화재 경보 소리가 울려 들어가보니 주방 후드에서 불이 났다"는 피해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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