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의 한 프로그램인 '영월부 관아, 풍악을 울리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조선시대 수령칠사에 대해 배우는 체험 모습.[사진=영월군] 2023.09.08 oneyahwa@newspim.com |
생생문화재는 오는 9~10일 오후 1시 30분에 영월부 관아에서 진행되는 '영월부 관아, 풍악을 울리다'는 자녀(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중심으로 50여명 내외 사전 모집을 통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영월부 관아에서 다양한 미션을 통해 조선시대 수령칠사에 대해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령칠사 연극, 보드게임, 가훈 액자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지역 문화유산이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들을 통해 문화유산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체험하는 역사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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