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오정근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는 제2차 회의를 제주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남도의회에서는 최무경 의원(여수4ㆍ더불어민주당)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 [사진=전라남도의회] 2023.09.08 ojg2340@newspim.com |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윤제원 소음진동기술사의 '공항소음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청취하고 공항소음 해결을 위한 시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최무경 의원은 "공항 소음으로 피해를 입는 지역주민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피해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공항소음 민원센터 설립 추진과 함께 법적 근거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별위원회는 공항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전국 시ㆍ도의회에서 추천한 13명의 의원으로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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