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의 대표 축제인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진천읍 백곡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8일 군에 따르면 '축제로 함께 여는 Happy 진천♬'을 주제로 열리는 문화축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진천문화축제. [사진 = 진천군] 2023.09.08 baek3413@newspim.com |
축제 첫날인 10월 6일은 민속예술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민속경기, 읍·면 장사 씨름대회, 생거진천 HAPPY 행진이 진행되며 진천군 어린이 합창단 공연과 개막식 축하공연을 통해 화려한 축제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둘째 날은 우리 고장 역사 속 이야기 골든벨 프로그램, 경기소리를 만나다 공연이 마련돼 있으며 오후에는 생거진천 청소년 장기 자랑, 학생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날은 2023 생거진천사랑 군민걷기대회, 다문화가족 한마당 잔치가 있으며, 이어서 올드팝&록 콘서트, 재즈공연,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생거진천 문화축제 포스터. [사진 = 진천군] 2023.09.08 baek3413@newspim.com |
축제장에는 ▲생거진천 평생학습 축제 ▲향토 음식 경연대회 △향토먹거리장터 ▲농·특산물 전시판매관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축산물전시판매관 ▲기업체 우수제품 홍보판매관 ▲푸드트럭 ▲프리마켓 등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장주식 생거진천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문화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볼거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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