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공사현장서 후진 덤프트럭에 치여 60대 사망

기사입력 : 2023년09월07일 12:50

최종수정 : 2023년09월07일 12:50

[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화성시 봉담읍의 한 공동주택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작업자가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성서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스핌 DB]

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화성서부경찰서는 전날 오전 10시30분쯤 봉담읍 동화리의 한 공사현장에서 차량 운행 통제하던 60대 남성 A씨가 후진하던 덤프트럭에 치였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관련자들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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