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목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 기온은 31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 경상서부를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동부는 25~30도 정도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청명한 날씨를 보인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나서고 있다. 2023.09.01 choipix16@newspim.com |
지역별 예상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대구 18도 ▲부산 21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북동해안은 오전까지, 경남권해안은 8일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전남남해안과 제주도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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