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에서 승용차가 상가 건물로 돌진해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 31분쯤 광주 서구 농성동 인근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던 A(65) 씨가 오피스텔 건물 아래 치킨 상가를 들이 받았다.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차량에 부딪힌 가드레일(좌), 부서진 상가(우) 2023.09.06 saasaa79@newspim.com |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60대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상가는 폐점시간이 임박해 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골목에서 우회전 도중 맞은편으로 돌진해 가드레일에 부딪히고 상가까지 돌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aasa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