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를 위해 국내 주재 외신기자를 초청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 6개국 12개 언론사의 외신기자 14명이 참여했다.
금산군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를 위해 국내 주재 외신기자를 초청했다. [사진=금산군] 2023.09.06 gyun507@newspim.com |
이들은 첫날 금산인삼관과 금산수삼센터를 찾아 인삼꽃주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인삼 산업 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보석사, 개삼터 등 주요 관광지에 방문했다.
6일 제원면 삼락원을 찾아 인삼캐기를 경험했으며 진산면 홍삼 가공공장을 방문했다. 또 월영산출렁다리를 찾아 운영현황도 살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첫날 일행을 만나 방문을 환영하고 금산군의 숨겨진 매력을 소개했다.
박 군수는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국의 인삼축제를 선도하고 있는 금산인삼축제가 올해를 세계화 원년으로 세계축제로 확장된다"며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세계를 향한 도전에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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