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농협이 '하늘이 내린 광양 쌀' 햅쌀을 출시 했다.
7일 광양농협에 따르면 지난 4월 광양읍 세풍간척지에 27ha 29농가를 대상으로 조성한 고품질 조기재배단지에서 수확한 2023년산 햅쌀을 출시했다.
'하늘이 내린 광양쌀' 출시 [사진=광양농협] 2023.09.06 ojg2340@newspim.com |
이번에 수확한 벼는 오래전부터 추석명절 조상의 제례상에 올리는 제수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고 윤기와 찰기가 좋아 대중적인 쌀로 알려져 있다.
'하늘이 내린 광양쌀'은 2kg(1만원), 4Kg (1만 7000원), 6Kg세트(2Kg × 3포, 3만 1000원), 10Kg(3만 7000원)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됐다.
허순구 조합장은 "올해는 긴 장마와 기상이후로 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많았으나 햅쌀을 예정대로 생산하게 되어 다행이다"며"추석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선물로 농가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있도록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