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열린 축제에서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신세계 교향곡 4악장'과 'New York, New York'을 연주해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사진 = 충북교육청] 2023.09.06 baek3413@newspim.com |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주말마다 정기연습과 여름 집중 캠프를 운영했다.
지선호 단장(충북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축전을 통해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의 높은 수준을 널리 알려 기쁘다"며 "좋은 결과가 단원들의 꿈과 자존감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전문적 음악 교육을 통해 심미적 감성을 가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매년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11월 30일에는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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