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LGU+·현대모비스·오비고, 커넥티드카 시장 이끌 스타트업 지원

기사입력 : 2023년09월06일 10:23

최종수정 : 2023년09월06일 10: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억원 개발비 지원해 새로운 서비스 발굴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LG유플러스는 현대모비스, 오비고와 함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들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현대모비스, 오비고와 함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들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3사는 올해 5월부터 3개월 간 공동 개최한 '제1회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에서 대상 기업 1곳과 우수상 기업 2곳을 선정해 총 2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했다. 공모전은 3사가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서비스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기업 지원은 물론 협력을 통해 이 시장 선도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실내 주차장 내비게이션 '워치마일'을 운영하는 기업 베스텔라랩에게 주어졌다. 워치마일은 위성항법시스템(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도 주차장 점유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운전자가 주차에 소요하는 시간을 70% 이상 단축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국제공항, 서울역 주차장, 킨텍스 등에 도입됐다.

우수상을 차지한 오토피디아와 인비저블아이디어는 각각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리 플랫폼 닥터차와 카페·음식점을 드라이브스루처럼 이용토록 지원하는 서비스 '스루'를 운영한다.

닥터차는 10년 이상의 정비 경력을 가진 차량 전문가들이 고객과 직접 일대일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고 차량 문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해 과잉정비를 방지하고 합리적인 차량 수리를 도와준다. 스루도 이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음식을 주문하고 원하는 도착시간에 받아갈 수 있는 서비스로 출시가 준비되고 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모빌리티 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인지에 중점을 두고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3사는 수상 기업의 차량용 앱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데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