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타깃 프로모션 진행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LG유플러스가 자사 멤버스 앱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 행사인 키아프 서울(Kiaf SEOUL) 2023 할인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공연 초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자사 멤버스 앱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 행사인 키아프 서울(Kiaf SEOUL) 2023 할인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공연 초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오는 10일 '키아프서울2023'에 입장할 수 있는 일반티켓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티켓 할인은 U+멤버스앱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U+멤버스앱에서 쿠폰을 내려 받은 뒤, 현장 매표소에서 쿠폰을 제시하고 구매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9월 뮤지컬 삼총사 초청 및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25명에게 2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VIP석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뮤지컬 삼총사(VIP석, R석)를 4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전시관과 협업해 관람객의 입장이 종료된 늦은 시간, 소수의 고객만 초청해 편안하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초청하는 이벤트 컬쳐나잇도 진행한다. 지난 7월에는 20대 전용 요금제인 '유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전시를 컬쳐나잇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서촌·성수·명동 등 서울지역에서 전시관을 운영하는 그라운드시소와 협업해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전시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준현 LG유플러스 인공지능 데이터 프로덕트 담당은 "문화 예술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고객들에게 빅데이터 기반으로 관심사, 취향을 반영한 개인별 맞춤형 문화행사를 추천할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고객 빅데이터와 문화예술 행사를 결합해 고객이 새로운 문화 경험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