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과 교육행정 질문, 생방송 중계
[무안=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도의회는 5일부터 15일까지 제374회 임시회를 운영하고 도정과 교육행정 질문과 함께 도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오는 12일부터 2일간 예정돼 있는 도정과 교육행정 질문에는 17명의 의원이 나서 주요 현안사항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다.
전라남도의회 청사 전경 [사진=전라남도의회] 2023.09.05 ojg2340@newspim.com |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MBC와 KBC 등 지상파와 전남도의회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LG헬로비전과 광주CMB는 녹화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그 밖에 김주웅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인구감소지역 지원 조례안, 서대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정영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해양생태계 보전 및 관리 조례안, 박성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준법교육 활성화 조례안 등 총 78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다.
서동욱 의장은 "도정과 교육행정의 주요 사업들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질문과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며 "집행부 에서도 각 안건들의 타당성을 면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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