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전국 단위의 배구대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이달 8~13일 단양군민체육센터에서는 신협중앙회장배 실업배구종합선수권대회 열린다.
배구대회. [사진 = 단양군] 2023.09.05 baek3413@newspim.com |
참가팀은 남자 6개팀 여자부 4개팀 총 10개팀이다.
또 V리그 개막을 앞두고 남자부 구단들은 오는 17∼21일 단양에서 시범경기를 열기로 했다.
다음달 7∼8일에는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배구대회와 11월 4∼5일 만천하스카이배 전국 9인제 배구대회, 11월 18∼19일 국무총리배 전국 9인제 배구대회가 단양국민체육센터 외 보조구장에서 예정돼 있다.
지난해는 10여 개의 대회가 단양에서 치러졌다.
단양군은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와 천혜의 자연환경, 특화된 휴양 문화시설들로 선수들이 훈련을 잘 치르고 쉴 수 있어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꼽힌다.
유금식 단양배구협회장은 "선수단의 단양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특화된 휴양시설에서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로 끌어올려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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