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17일 서울 양재 aT센터서 개최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농업 관련 기술·일자리 등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이달 1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4일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농정원이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농업 관련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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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농정원] 2023.09.04 soy22@newspim.com |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와 농림축산식품 일자리박람회, 농업기술박람회가 통합돼 열린다. ▲농업과 삶 ▲활기찬 농촌 ▲색깔 있는 농업 ▲농업의 도전 ▲농업과 미래 등 5개 테마로 구성됐다.
이번 박람회 주제는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로 농정원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홍보관, K-농업관 등을 통해 '우리 쌀의 가능성을 보다', 'K-농업의 가능성을 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농업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익한 정보 제공과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11일부터는 농협몰에서 농산물 판매기획전을 진행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햅쌀과 가루쌀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와 11번가와 함께하는 판매기획전이 진행된다.
6일부터 11일까지 6일 동안은 서울 시청역 인근 서울마당에서 '아그리위크(Agri-Week)'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K-농업관'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soy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