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4일 구봉산홀에서 공직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하고 인권 감수성 향상과 대민업무 시 장애인을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전 서구는 4일 구봉산홀에서 공직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대전 서구] 2023.09.04 jongwon3454@newspim.com |
강의는 천인수 대전서구장애인자립센터 소장이 강사로 초빙돼 장애 유형별 이해와 장애를 바라보는 편견 제거와 관점 변화, 직장 내 장애인 인권과 차별금지 등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사례를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 직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온화한 이해와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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