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이 장애인 입소자 성폭력 의혹과 정부 보조금 유용 의혹을 받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색동원사건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인천 강화군에 있는 색동원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색동원 정부 보조금 유용 의혹과 관련 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색동원이 연간 약 10억원 규모 보조금과 장애인 수당을 적절히 집행했는지 수사 중이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장애인 입소자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색동원 시설장 김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색동원은 2008년 개소했다. 현재까지 시설을 거쳐간 장애인은 87명, 종사자는 152명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종사자 전원과 시설 입소자를 전수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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