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산 등산로 인근에서 용인 소재 한 고등학교 6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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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경찰서 전경. [사진=뉴스핌 DB] |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분당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35분쯤 60대 교사 A씨가 전날 외출해 귀가하지 않아 가족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A씨의 휴대폰 위치를 추적해 분당 야산 등산로 초입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으며 소지품 등에서 유서로 추정되는 것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용인시 소재 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 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이유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