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의회는 30일 제302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경)를 열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심사했다.
영월군의회 임시회 모습.[사진=영월군의회] 2023.08.24 oneyahwa@newspim.com |
김상태 의원은 "올 해 긴급수해복구비 예산이 많이 편성된 만큼 정비가 시급한 곳에 조속히 복구가 이뤄지고 사전재해예방에도 힘 써 달라"고 강조했다.
임영화 의원은 "현재 공공 제설 작업이 마을 안길이나 농로까지 못 미치는 경우가 있다"며 "전체적으로 공공제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주헌 의원은 "주민들이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마을단위 울타리 설치 시 내구성, 견고성 등을 세심하게 관리감독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병용 의원은 "환경미화원 작업 시 안전모 착용 등 안전관리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해경 의원은 "날로 증가하는 쓰레기로 인해 비닐 재질의 종량제 봉투 사용도 늘어나고 있다"며 "친환경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을 적극 검토해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환경보호에도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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