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지표 중간실적·정성지표 우수사례 채택 점검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평가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향후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29일 시에 따르면 3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93개의 평가 지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지표별 현황과 문제점, 대책, 최고점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이 논의됐다.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사진=광양시] 2023.08.29 ojg2340@newspim.com |
시는 전년도 미달성 지표와 점수 배점이 큰 가중치 지표의 달성에 집중하고 정성지표 우수사례에 대한 채택 관리 등 추진상황을 꼼꼼히 챙겨 연내 목표 실적 달성과 함께 전라남도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주순선 부시장은 "2023년 실적을 위한 준비 기간이 4개월 남았다"며 "남은 시간이 많지 않으므로 정량 지표별 최고점 목표 달성과 정성 지표별 우수사례 채택을 위해 구체적인 달성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17개 시도를 전라남도에서 22개 시군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로 평가는 목표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 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 평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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