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BC카드는 유통기업 hy와 카드 배송 서비스 제휴 등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BC카드와 hy는 카드 배송 서비스 제휴, 양사 플랫폼 기반 B2C 마케팅 강화, 법인 특화 결제 서비스, 추가 시너지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BC카드는 hy가 보유한 전국 550여 영업점 및 약 1만1000명 프레시 매니저를 바탕으로 카드 배송 업무를 위탁한다. BC카드 '페이북'과 hy '프레딧' 등 양사 플랫폼 간 협력을 통해 금융과 헬스케어 시너지를 강화한다.
BC카드는 hy를 대상으로 법인 특화 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BC카드 법인 지급결제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hy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한다. 그밖에 양사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영역을 발굴할 예정이다.
박복이 BC카드 상무는 "hy와의 협력은 양사 고객에게 보다 강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BC카드 고객 모두가 보다 편리해진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BC카드가 hy와 함께 카드 배송 서비스 제휴 및 법인 특화 결제 서비스 등 전략적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지난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hy 본사에서 박복이 BC카드 상무(왼쪽), 신승호 hy 이사가 양사 간 체결을 기념하는 모습 [사진=BC카드] 2023.08.29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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